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쏭歌

심장



심 장
 

마치 운명 같았던 만남 네게 빠져 버렸던 사랑
이렇게도 많이 아파오는데 그댄 잊으라고 하네요
어떡하나요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던
내 심장 속에 너를 묻을수 없어
내 심장은 다 타고 두 눈은 멀어지고
목이 쉬어도 좋으니 제발 울수 있다면
내 심장을 태우고 니 곁에 살수 있다면
그렇게 난  행복할 테니

볼수 없던 눈물이 흘러 내 가슴엔 상처로 차죠
그댄 점점 내게 커져 가는데 (커져 가는데)
한없이 나는 작아져요 어떡하나요
잊으려 해도 말 듣지 않는
나의 욕심을 비워낼수가 없죠
내 심장은 다 타고 두 눈은 멀어지고
목이 쉬어도 좋으니 제발 울수 있다면
내 심장을 태우고 니 곁에 살수 있다면
그렇게 난 행복할 테니

멈출수가 없네요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죠
사랑한다는 말 끝내 뱉지 못하고
그댈 보내는 마음 알고 있나요
내 심장은 다 타고 두 눈은 멀어지고
목이 쉬어도 좋으니 제발 울수 있다면
내 심장을 태우고 니 곁에 살수 있다면
그렇게 난 행복할 테니